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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31일 Facebook 이야기

22day 2012. 10. 31. 23:59
  • 돌바닥에 누구의 관심도 없이 죽어있는 생명을 만났다. 참새는 자연이었다. 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갔다. 말 그대로 공수래공수거를 실천하며 산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자연이었구나?
  • <자연의 메시지를 접하다>

    2012년 10월 30일에 자연의 메시지를 접하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페북에서 거의 방치하던 "반야이야기" 그룹의 이름을 개명했다. "반야 생태복지연구소"라고~

    글코 난데없이 점심약속을 후배로 인해 좌충우돌 되며, 내 인생이 내인생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는데?

    용인에서 늦은 점심하고 급히 서울로 이동해서,
    약속을 30분이나 늦게 늦은 3시 창덕궁 근처에서,
    하도 걸어서 발바닥에 무리가 왔는지 힘들게 발걸음 내는데,
    땅바닥도 아닌 블럭보도 옆 건물바닥에 잠든 생명체를 발견했다.
    어제 그 영화같은 사건을 보내고 서울역 지하도에 때로 잠든 노숙인들을,
    보면서 느낀 그 감정보다 더 울컥 와 닿은 버려진 생명체는 참새였다.

    한손에 들어오고도 남는 그 작은 생명체~
    참새의 죽음은 오가는 인간들에게는 관심조차 없는 죽음이었다.

    일단 이 아이의 처리를 위해 주변을 살피다가 버려진 음료수 캔을 발견하고,
    혹시 친구들이라도 찾아 오라고 가장 가까운 곳에 묻어주기로 했다.

    바로 옆 보도블럭 화단에는 작은 나무도 있고, 묻을 한뼘되는 공간도 있고,
    땅을 팔 버려진 음료수캔도 있고, 캔을 쭈그려터려 삽같이 만들어서 땅을 팠다. 어제 비가 와선지 땅 파기도 쉬웠다.

    이 모든 것이 착착 마치 45년전 초등때 생각이 났다.
    마치 누군가가 짜 놓은 큐시트에 의해 움직이는 아니 퍼즐의 일부같은?
    나는 퍼즐의 일부가 되는게 싫어서 그때부터 얼마나 많은 변화의 삶을 살았는데도 아직도 그 누군가 짜 놓은것 같은 각본속에 살아가는것 같다니?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돌아간 참새를 묻어주고,
    난 바로 인간세상 속으로 짜놓은 일정의 하회탈 공연을 보았다.
    창덕궁소극장에서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하회탈속의 세상"을 보고,
    또 늦은 5시 문학의 집에서 열린 녹색소비자연대 후원 행사에도 갔다.

    그리고 늦은 7시에는 거의 1년 6개월 만에 동물복지관련 행사 참가를 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몇년간 동물보호를 위해 투신한 열혈녀성분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527-1호 "동물보호법 개정 2차 토론회"엘 갔다.

    밤 10시 20분 쯤에 끝나고 용인까지 가는 시간은 장거리 여행이었다.
    9호선~3호선~2호선~신분당선~글코 버스타고 , 당연 저녁은 그냥 넘겼다.
    하도 여러번 갈아타서 조각잠도 자기도 그렇고,
    날을 넘겨 사무실에 도착해서 컴을 커면서 오늘을 생각했다.

    어제를 보낸 일정들을 돌아 봤을때, 분명 뭔 메시지가 있었다고 본다.

    아마도 그동안 생물다양성협약 총회에 신경쓴다고, 동물복지를 등한시 한것을 꾸짓는 경고의 메시지 같았다.
  • 대종상이름 바뀌나 봅니다~광해상으로,.. http://t.co/wGlmUnNa #mediadaum
    durl.me  
    [뉴스엔 하수정 기자]한 영화제에서 15관왕 작품이 나오다니 본 적도 없지만 들어본 적도 없는 광경이다.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10월30일 오후 7시40분 서울 여의도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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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억은 국민성금으로 마련하면 될건데?
    여러분 100억 만들어 선거시간 연장합시다~ http://t.co/9vY1gTgr #mediadaum
    durl.me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30일 야권 대선 주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견을 내놨다.박 후보는 이날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센터에서 열린 정보통신인 초청 간담회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투표일을) 공휴일로 지정한 나라는 한국밖에 없고 (투표시간을) 늘리는데 100억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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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의 중요성은 신약개발에 있다?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의 1년 매출이 30조였다는데,
    2010년 포스코의 총 매출이 32조 였다니 얼마나 대단한가?
    www.hkn24.com  
    천연물 신약이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순수 합성의약품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데다, 약효도 우수해 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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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아끼기를 어머니의 살같이>천도교 수운회관 현판에서,..
    지구의 피부가 끔찍하게 벗겨지는 장면입니다. 패스트푸드에 탐닉하는 우리도 일조하고 있지요.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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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민혁 : "숲이 좋은 환경이었을 때에는 호랑이가 마을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숲이 개간되고 나니 우리의 아이들이 호랑이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갈등, KFC 햄버거 뒤에 자리한 인도네시아의 그림자, 남의 일이 아닌 듯... 그나저나 참 무식하게들 작살내놓네... 강원도 골프장처럼...
    “When the forest was still in good condition, no tigers entered our village. After the forest was cleared, our son was attacked.”  
     
    Right now, KFC refuses to cut ties with companies who are destroying tiger habitat. How serious must it get before they do? See the devastating effects deforestation has had on this village in Indonesia: http://act.gp/Rnao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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