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로 변신!!
우리는 또 다시 브레이크 없는 폭주기관차를 타고 있다.
모든 민영화라는 허울은 팔아먹는 게 아니라 빼앗기는 것이다.
철도, 전기, 수도, 의료, 공항 등등의 민영화는 우리를 브레이크 없는 폭주기관차에 태우는 것이다.
자본주의라는 것은 "돈"이 중심이다. 돈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사회이다. 당연히, 돈을 놓고 '경쟁'이 태어나게 된다.
돈은 모두가 없다고 말하면서 사람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돈을 어떻게 하면 손에 넣을까"만을, 아침부터 밤까지 생각하며 살아 갈 수밖에 없다.
그걸 못하면 생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도 거기에서 벗어 날 수 없다. 모두가 경쟁에 던져졌다. 경쟁이 생긴 것은 승자와 패자가 생긴다는 것이다.
거액을 손에 넣는 사람과 모든 것을 잃는 사람이 태어나 점점 사회적인 격차가 퍼져 간다. 이 경쟁은 곧 세계적인 것이 되어 경쟁이 더 치열하게 되어 간다.
사회는 세계화한 자본주의가 삼켜 버렸고, 그것을 바로 잡는 기관은 어디에도 없다. 즉, 자본주의는 극단을 향해 폭주하는 숙명인 것이다.
폭주한다는 것은, 이를테면 "돈이 모든 게" 되는, 강자가 약자를 점점 수탈(빼앗는)하는 사회가 된다는 것이다.
폭주는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전세계가 이 폭주하는 자본주의에 잠식되어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이 "폭주"는 끝으로 갈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단 1% 정도의 승자가 99%의 사람들 모두를 수탈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경제적 불균형과 심각한 실업문제는 점점 심화되어 거대한 폭동과 사회불안을 확산하게 된다.
미국에서 중산층 소득이 매년 격감하고 있어 이미 4,600만 명이 빈곤에 빠져 있다.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라는 미국에서 7명 중 1명이 빈곤층이다. 빈곤층 예비자를 포함하면 3명 중 1명이 빈곤으로 고통 받는 사회가 되는 것이다.
미국의 빈곤층은 연 수입이 약 8천 4백만원 이하를 가리킨다. 그런 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많은 미국인의 대부분이 지금 "생활이 안 되는" 상태에 빠져 있고 오바마는 속수무책으로 방치하고 있다.
오바마의 지지율이 급감하는 이유는 외교문제에 손도 대지 못하고 자국 내 문제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부 승자가 모든 부를 빼앗아 가는 것이 허용되는 사회를 '탐욕 자본주의'라고 부른다. 탐욕 자본주는 "돈이 있는 곳을 송두리째 뺏기"위한 강자독식의 세계이다. 이 "삐뚤어진 자본주의"가 세계화라는 미명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사회를 움직이는 국가가 아니다
더 이상 세계화한 자본주의는 사회를 움직이는 국가가 아니다. 국가는 빚을 떠안고 꼼작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국가 자체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약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강자는 다국적기업이며, 국제 금융조직이다. 그들은 세계에서 막대한 벌이를 위해 모든 나라의 민영화를 떠 맡긴다.
대상으로 정한 국가(수탈하고 싶은 나라)가 외국인이 투자할 수 있도록 민영화된다.
게다가 투자제한이 걸리지 않는 상태로 만든다. 그들은 그것을 "신자유주의"인양 멋 있는 척한다. 즉 자신들이 기업을 인수하거나 팔거나 투자하거나 공매하고, "자유롭게" 경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여기서 말하는 자유는 그들의 자유일 뿐이다.
자신들이 수탈하는 경제활동에 대해 국가나 정부가 내정간섭하지 않도록 한다.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개입시키지 않는다. 방해하면 배상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그렇게 대상을 법적으로 발가벗긴 뒤, 시장조작을 하여 그 나라 부의 모든 것을 수탈한다.
한국은 FTA, 일본은 TPP라는 이름으로 설치되고 있다. FTA와 TPP는 미국 정부가 설치하는 게 아니다. 미국의 다국적기업이 걸어놓고 있는 것이다. 요즘 오해하는 이도 많지만, 국가와 기업은 전혀 다르다.
미국에서 국가는 미국의 다국적기업이 명령해서 "움직이는" 것이지 여호와가 움직이는 게 아니라 다국적기업이 지배한 것이다. (미국은 이라크를 포기하고 한국과 일본을 식민지로 정했다) 한국과 일본은 완전히 미국 정부의 밑으로 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탐욕 자본주의의 거센 파도에 휘말려 모든 것을 뺏기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빈곤층의 증가와 격차의 차이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다음 국가가 파탄 나는 것은 시간문제
미국 정부는 이미 다국적기업협회인 NFTC (전국 무역위원회)에 납치, 감금되었다. 그래서 미국 정부가 우리의 자산을 강탈해 오고 있기 보다는, 미국의 다국적기업이 우리의 자산을 강탈해 오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국가도 컨트롤 못하고 있다.
전세계 국가가 집요하게 '세계화'와 '신자유주의'를 강요받는 것은 다국적기업 중에서도 특히 욕심 나는 금융 부문의 기업 강탈을 원하기 때문이다.
자유를 짓누르고 정부가 개입할 수 없도록 하며 시장을 조작하여 모두 강탈한다. 이러한 폭주경제가 충돌할 때까지 계속 될 것이지만, 그 충돌이 바로 '금융위기'라는 것이다.
금융위기는 전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1994년 멕시코
1997년 태국 인도네시아
1998년 러시아
1999년 브라질
2000년 터키
2001년 아르헨티나
2008년 미국
빼앗고 나라를 파탄시키며 국민의 생활을 압박해 간다. 말 그대로 국민불행의 깊은 수렁으로 빠지고 떨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반복되고 있다.
다음 국가의 부도가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언제 어디서 어느 나라가 어떻게 파탄 날 지 모르겠지만, 이게 우리나라에서 일어나지 않는다고 아무도 말할 수 없다.
당신도 브레이크가 없는 너무 위험한 폭주기관차의 승객인 것은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