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왔다,..
독도를 지척에 두고,..
파도가 입항을 거부했다,..
결국 독도를 두 번 돌며,..
가슴속에 독도를 담고 왔다,..
일정에도 없이 울릉도에 발이 묶였다,..
덕분에 울릉도 해변길 도동에서 저동까지,..
파도와 함께 걸었다,..
울릉도 A코스 시계방향으로 나리분지까지,..
B코스 반대방향 태풍을 몸으로 받으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안개속의 전망대에서,..
몸을 가누기 힘들게 하는 비바람 폭풍이 전하는 소식을 들으며,..
멋진 울릉도을 오감으로 느꼈다,..
일정보다 하루 늦은 3박 4일간의 울릉도와 독도는 정말 대단했다,..
겨우 출항을 허락한 바다에 감사하며,..
늦은 5시30분에 도동항을 출발해서,..
9시 넘어 묵호항에 도착했고,..
또 버스로 새벽 1시 넘어 서울 도착,..
시간내어 울릉도 기행문이나 쓸까 하며,..
오랜만에 컴을 만나니 반갑고,..
피곤한 몸은 내일 미팅 준비하러 간다,..
출처 : 애린원 사랑방
글쓴이 : 바람타는 구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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