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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오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비무장지대(DMZ)의 생물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생태띠잇기 행사가 열렸다. /연합뉴스 | ||
[경인일보=파주/이종태기자]비무장지대(DMZ)의 생물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생태띠 잇기' 행사가 지난 23일 DMZ 인근 지역인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렸다.
시민단체, 초·중·고교 학생, 부인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온 참가자 7천여명(주최측 추산)은 서로의 손을 이어 잡고 약 2㎞ 길이의 '인간 띠'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5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DMZ 생태띠잇기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2010년 유엔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아 DMZ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염원하고 '2014년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 관계자는"DMZ는 모두 2천716종의 야생 동·식물 등 한반도 전체 생물종의 50% 이상이 서식하는 생태서식지"라며 "DMZ를 세계적인 생태환경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